굴 석화 차이, 겨울에 제철을 맞은 식재료 효능

굴과 석화의 차이를 아시나요? 오늘은 두개의 차이와 제철을 맞은 굴 효능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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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석화 차이

굴과 석화는 사실 같은 종의 조개인 참굴을 뜻합니다. 하지만, 다르게 칭할 때도 있는데요. 오늘은 굴 석화 차이 어떨때 다르게 칭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굴은 보통은 껍질을 깐 것을 의미하며 석화는 껍질이 붙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굴과 석화는 생물학적으로 차이가 없으며 단지 형태적인 차이만 있답니다. 마트에서 많이볼 수 있는 깐굴은 그냥 생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석화라 부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 것이죠.

 

 

 

그리고 두번째로 양식이 가능한 굴 덕분에 부르는 칭호가 달라졌는데요. 양식장에서 밧줄에 조개껍데기를 매달아 바다로 내려 양식하는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는데 양식 과정에서 굴은 밧줄에 붙어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석화는 바위에 붙은 자연산 굴을 뜻합니다. 바위에 붙어자라는 굴은 껍질이 벗겨지기 어려워 껍질이 붙은 상태로 판매가 되고 있답니다.

 

 

굴 효능

그렇다면 이렇게 두개의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겨울철에 먹으면 보약이라고 알려져있는 굴 효능에 관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은 뼈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되도록 돕습니다. 

 

 

 

두번째로 굴 효능은 심혈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타우린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추운 겨울을 감기 하나 안걸리고 이겨낼 수 있게 만드는데요. 다량의 복합적인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생성 및 항산화, 면역력을 높이며 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굴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

이런 굴을 알맞게 먹는 방법은 바로  생으로 먹는 것입니다. 이 것이 가장 영양소를 잘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곧 있으면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생굴과 함께 싸먹는 김장김치 또한 맛도 좋고 영양 밸런스도 잘 잡힌 음식입니다.

 

 

 

 

생굴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고소한 맛이 김치의 새콤달콤한 맛과 어우러져 풍부하고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쫄깃한 굴의 식감과 아삭한 김치가 조화를 이룹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굴과 석화의 차이와 효능에 관해 자세하게 살펴봤습니다. 곧 김장철인데 굴과 김치의 조합으로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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