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수영장 락스 부작용, 청소 후 사람이 사망하는 이유 안전한 사용법

수영장 청소 후 락스를 사용했다가 사망한 사람의 뉴스기사가 나왔었습니다. 그 외에 좀보이드라는 게임에서도 락스를 먹으면 사람이 죽기도 하죠. 오늘은 락스 부작용, 사람의 몸에 해로운 이유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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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가 무엇일까?

욕실 및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는 락스는 강력한 살균 소독제입니다.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이기도 하지만 사람에게 해로운 영향도 끼칠 수 있습니다. 바로 독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1. 피부나 점막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락스는 피부나 점막의 단백질을 파괴하고 화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락스가 묻는 다면 즉시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눈 점막에 닿으면 연약한 피부이므로 실명에 이를 수도 있으니 깨끗한 물로 즉시 헹궈내세요.

 

 

 

 

 

2. 눈에 닿으면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눈의 각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흐르는 물에 15분 이상 깨끗하게 씻어내면 괜찮습니다.

 

 

3. 호흡기로 흡인 되는 경우가 가장 위험합니다. 락스는 호흡기를 자극하여 기침, 가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4. 섭취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락스는 섭취하면 구토, 설사, 경련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락스를 섭취한 경우 응급실로 달려가셔야 합니다.

 

 

 

 

락스를 사용하는 방법

락스 사용법은 반드시 고무장갑과 마스크 보호안경을 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야 호흡기와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이 아닌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않는 곳에 보관하시고 락스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물로 표면을 깨끗하게 씻어내십시오. 

 

 

락스 부작용

락스 부작용 중 가장 큰것은 독성가스입니다. 락스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 독성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락스의 주 성분은 차아염소나트륨으로 염소와 수소가 결합한 화합물입니다. 뜨거운 물은 염소와 수소를 분리시켜 염소 기체를 발생시킵니다. 염소 기체는 폐를 자극하고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눈에  닿으면 실명을 일으키는 독성가스입니다.

 

 

 

그러므로 뜨거운물과 락스를 함께 사용하지 마세요. 염소기체의 양은 락스의 농도과 뜨거운 물의 농도에 따라 다릅니다. 락스의 농도가 높으면서 뜨거운 물의 온도가 높다면 더 많은 염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호흡 곤란, 실명, 구토, 설사, 경련등의 증상이 일어나면서 심하면 사망에 이릅니다.

 

 

 

락스는 항상  차가운물과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농도를 희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희석한 락스입니다. 그러므로 농도가 낮지만 뜨거운 물과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오늘은 락스 부작용, 몸에 해로운 이유, 안전한 사용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뽀득 뽀득 윤이 나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게 살균소독 해봐요. 이상으로 강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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