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원인 증상 치료법 방치하면 고막이 녹을 수 있다?

오늘은 고막이 녹아서 한쪽 귀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까지 올 수 있는 중이염 원인 증상 치료법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중이염을 오래 앓다가 방치하여 고막이 뚫리는 지경까지 오셨었는데요. 작년에 인공 고막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중이염은 도대체 왜 걸리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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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원인

중이염은 귀의 중이강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급성과 삼출성 중이염 2가지로나 나뉠 수 있으며 증상도 각기 다릅니다. 삼출성은 중이강에 액체가 고여버리는 바람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바닷가에 놀러갔거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를 뜻하며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중이염은 어떻게 생기는지 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중이염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감기입니다. 중이강은 고막 뒤에 위치한 공간인데요 귀를 통해 들어온 소리를 전달하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감기가 걸리게 되면 감기 바이러스가 코와 목에서부터 올라와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게 되고 이관을 통해 중이강까지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염증이 유발되기 시작합니다.

 

 

 

 

먼저,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빨리 휴식해서 푹 나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면 심각한 중이염까지 걸릴 일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유아의 경우에는 상기도 감염이 걸리기 쉽고 이관이 좁아 중이강 염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어린 나이에는 중이염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중이염 증상

급성 중이염 증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린아이가 대상인 경우에는 귀에 통증을 이야기 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그냥 울거나 불안해하며 아파하는 모습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라면 자녀를 자세히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먼저 38도 이상의 발열이 생기고 청력이 감소하거나 이명이 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귀에서 고름이 나오며 두통과 구토 식욕부진 수면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 증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난청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청력이 감소해 귀가 들리지 않고 이명이 생기며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감기에 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골이도 생기고 수면 무호흡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중이염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삼출성중이염은 중이강에 액체가 고여서 발생하거나 급성중이염 이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 삼출성중이염으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치가 길어지게 되면 만성으로 퍼져 고막 손상, 고름 낭 형성, 난청등의 합병증이 유발됩니다. 우리 어머니의 경우에는 만성까지 퍼져 고막이 뚫리게 된 것입니다.

 

 

중이염 치료법

중이염은 대부분 급성의 경우에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치료법은 단순하죠? 병원에서 진료 받고 약먹으면 나을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므로 방치만 하지 맙시다.

 

 

 

 

만성의 경우 고막손상은 수술을 통해 인공고막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도 많이 들고 고통도 따르기 때문에 처음에 병이 생겼을 때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중이염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렸습니다. 한쪽의 청력을 잃을 수 도 있는 위험한 병이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강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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