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딜로마 증상 원인 치료 곤지름 알아보자

콘딜로마 즉 곤지름이라고 불리는 성병은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인 HPV에 감염이 되면 생기는 병입니다. 오늘은 콘딜로마 증상 원인 치료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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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딜로마 증상 

콘딜로마 즉 곤지름은 생식기 부위 혹은 항문 주변에 볼록한 혹으로 나타나거나 사마귀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생식기 사마귀라고도 불립니다. 피부와 점막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인 HPV에 의해 감염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생길 수 있으며 보통은 성적으로 인한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성병입니다.

 

 

콘딜로마의 주요 증상으로는 사람의 생식기 부위에 혹이나 돌기가 생겨 피부의 사마귀 같이 생긴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게 생겼겠죠? 생식기 혹은 항문과 허벅지 주변에 작은모양 큰 모양등 형태의 혹이 생기며 크기가 다양한 편입니다. 아주 작은 경우에는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덩어리가 뭉쳐져 있어서 콜리플라워 모양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모양 말고도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 질환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혈 혹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덩어리가 찢어져 따가움도 느끼게 되며 성관계시에 통증이 생기거나 분비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무증상 보균자이며 당사자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줄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었던 사람과 성접촉을 하여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콘딜로마 원인

콘딜로마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바로 성접촉이 있습니다. 이미 곤지름에 감염된 사람과 피부를 직접 맞대거나 성관계를 하게 되는 경우에 자신의 피부와 타인의 피부가 마찰이 생기게 되죠. 그 때 전염이 되는 것입니다. 성관계시에 콘딜로마가 생긴 생식기부위와 실질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 HPV가 전염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성접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공용 수건을 사용하거나 타인이 입은 옷을 입는 경우에도 HPV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속옷에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수의 성적 파트너와 많은 관계를 가지게 되거나, 성접촉을 할 때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 더 콘딜로마의 감염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콘딜로마 치료

콘딜로마에 대한 치료법은 액체 질소 치료 및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혹은 약물치료를 사용할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의사 처방에 따라 다릅니다.  콘딜로마가 있는 경우 파트너도 반드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콘딜로마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HPV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9세에서 26세 사이에 맞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 이후의 나이에도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가다실이 있습니다. 콘돔을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콘딜로마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 관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콘딜로마는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통하여 대부분 관리할 수 있는 병입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파트너에게 옮기게 되며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