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가지 효능 부작용 알고 먹으면 더 좋아요.

건나물 하면 생각나는 이 것은 말리고 나면 독특한 식감을 가지게 되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자주 먹는 쫀득쫀득한 말린 가지 효능, 부작용을 오늘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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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란?

약간 어두운 보랏빛을 띄는 가지는 인도가 원산지이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따뜻한 열대지방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입니다. 덩굴성 식물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요. 가지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카테킨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랏빛을 띄는 이유도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성분이 노화 방지의 효과가 좋으며 자유 라디컬등의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것이죠. 세포 손상을 예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두번재로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요. 가지에는 나스신과 루테인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루테인과 같은 비타민A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같이 섭취해주면 더욱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혈관에 낀 기름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변비 예방인데요. 식이섬유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예방에 효과적이며 대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해줘 변비로 고통받으신다면 한번쯤 드셔봐도 좋을 야채입니다.

 

 

이와 더불어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피부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말린 가지 효능

말린 가지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가지는 물이 많아서 금방 상하기가 쉽지만 잘 말려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장기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게다가 햇빛이 잘 말리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말린 가지는 물에 불려서 섭취하고 너무 오래 말리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가지 부작용

가지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차가운 성질이 있어 기관지가 좋지 못한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시 천식,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질환이 생깁니다. 

 

 

 

 

쓴맛을 포함하는 성분이 가지 껍질에 들어있기 때문에 잘 익혀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 때문인데요. 생으로 먹으면 살짝 혀 끝이 멍해지고 떫어지기 때문에 꼭 익혀서 드시길 바랍니다. 과다 섭취시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보라색이 주는 안토시아닌과 히아신 나스신이라는 성분을 함께 드시기 위해 껍질은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야채인 말린 가지 효능 부작용에 관해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탕수육 스타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꼬치 집에서 같이 파는 어향가지를 꼭 드셔보세요. 물론 기름에 튀겨서 영양소가 많이 달아났을 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강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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