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포네 리코타 치즈 두개의 차이에 대해 알아봐요.

오늘은 티라미수로 만들었을 때 너무나 맛있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리코타 치즈의 차이를 한번에 살펴보고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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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포네 치즈란?

크림치즈는 보통 시큼한 맛이 있는데요. 마스카포네 같은 경우에는 시큼함이 없어지고 크림같이 묵직한 맛으로 티라미수를 만들 때 들어가는데요. 하지만 엄청나게 살이 찐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영양성분을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서 만들어지는 치즈로 우유 크림을 뜻합니다. 생크림을 80도에 끓이도록 중탕하고 식초의 산성분을 넣으면 유청이 생기는데요. 그 유청을 제거하면 만들어집니다. 제작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크림 치즈와 달리 마스카포네에는 훨씬 많은 지방에 포함되어있어 칼로리가 높고 성인병 위험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 100g당 대량 442kcal를 자랑하며 그중에 50%가 유지방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생길 것이라는 예상이 충분히 가능한 영양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크림치즈와달리 짠맛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지방함량이 높습니다. 별도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음에도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며 치즈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마스카포네 대신 비슷한 종류인 리코타치즈를 넣어서 티라미수를 만들거나 디저트에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리코타 치즈가 무엇인지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코타 치즈란?

리코타 치즈는 단백질도 많고 지방함량이 적은 치즈입니다. 100g당 열량은 단 156kcal이기 때문에 마스카포네 보다는 낮고 단백질도 11.3g이 있어서 영양학적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유청으로 만들어지는 cheese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액체를 끓여서 응고 시킨후 압착하여 만들어 집니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샐러드로도 많이 활용이 되며 단백질과 칼슘이 많아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A와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며 눈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어 세포성장과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도 마찬가지로 뼈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리코타는 마스카포네보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을 살리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고 싶을 때 티라미수에 넣어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게다가 금액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상으로 티라미수를 만들 때 활용하는 마스카포네와 리코타 치즈의 차이점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후자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상으로 강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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