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수치 ALT? 한번에 살펴보니 간건강 확인하는 방법

오늘은 혈액검사를 했을 때 살펴보고 간이 괜찮은지 확인할 수 있는 AST 수치와 ALT 수치에 대해 한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건강에 위협을 느끼셨다면 한번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할테니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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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수치

건강검진으로 간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AST수치를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건강검진이 2년에 1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AST 수치란? 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라는 뜻으로 간 내부에 존재하는 효소입니다. 손상이 온 경우엔 혈중으로 조금씩 유출이 되면서 혈액검사시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즉 높게 나온 AST수치란? 간손상이 있다는 뜻입니다.

 

 

 

급성인 경우에는 아주 가파르게 증가할 경우가 있지만 간경변, 간암같은 만성질환에 대해서는 소량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간수치가 올라간다는 의미는 급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면 A형 간염, B형 간염등이 있습니다.

 

 

 

정상의 경우에는 5~40IU/L 로 만약 급성의 경우에는 100배이상 증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만성인 경우 2~5배정도 증가합니다. 

 

ALT수치

그렇다면 ALT수치는 무엇일까요?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anine aminotransferase)의 약자로써 간세포 내에서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입니다. 간세포가 역시 손상되게 되면 AST와 마찬가지로 ALT도 혈액으로 유출이 되어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상범위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0~40IU/L로 알려져 있습니다. AST보다 천천히 낮아지므로 만성의 경우에도 높은 수치를 보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원인이 무엇이 있을까요?

 

간수치 올라가는 원인

과도한 운동시에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지방간, 간암, 약물 부작용, 알코올 중독, 갑상선 기능 항진증, 급성 및 만성 간염, 간경변등이 원인입니다.

 

 

 

이렇게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피로와 식욕부진, 구역, 구토, 복부 불편감,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제로 제 지인은 지방간으로 확정받아서 한동안 고생했는데 테니스를 1년정도 치니까 정상범위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금주를 하고 건강하게 식단을 꾸리며 단것을 먹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취한다면 다시 정상범위내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의 경우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ALT수치, AST수치에 관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건강한 간을 위해서 2024년에는 모두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강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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