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 먹으면 암걸리나? 효능 부작용 살펴보기

오늘은 명태의 알로 만든 맛있는 명란젓 효능 부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젓갈은 잘못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말도 있죠? 그것의 진실도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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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이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인 젓갈의 일종입니다. 주로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이 느껴지기도 하죠. 빨갛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고춧가루 때문이 아니라 식용색소를 넣어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알탕에 들어간 알도 명란인데요. 흰색에다가 핏줄까지 보여 혐오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비주얼이죠? 하지만 명란젓은 색소를 넣었기 때문에 이뻐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만약 고춧가루로만 색을 냈다면 분홍색을 띄게 됩니다.

 

 

 

 

한국에서 만든 반찬이지만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은 식재료입니다. 쌀밥과 궁합이 좋은 반찬으로 여겨지며 파와 마늘을 다져 참기름과 버무려 먹으면 꿀맛입니다. 일본에서는 주로 구워서 먹거나 계란찜에 넣거나 파스타에 넣는등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명란젓 효능

첫번째 명란젓 효능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가있다는 것입니다. 피로 물질인 젖산의 축적을 방해하여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여 피로를 해소합니다. 이것은 명태 자체의 효능과도 동일합니다.

 

 

두번째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 인 비타민D의 영양소가 많으므로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칼륨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짠 음식인 젓갈에 어울리는 것입니다. 

 

명란젓 부작용, 암걸리나?

시중에 유통되는 명란젓에는 발색제가 들어갑니다. 바로 소세지에도 많이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입니다. 발색제는 균 번식을 억제하여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역할도 하긴 하지만 발암물질로 구분되어 있어서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햄 소세지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가공한 제품은 발색제와 보존 때문에 아질산 나트륨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동물성 단백질에 함유된 아민과 합성을 일으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보툴리누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들어가는 식재료입니다.

 

 

 

 

즉, 명란젓 부작용은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발암물질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시중에 유통되는 빨간 명란젓 말고 색이 연한 발색제가 덜들어간 제품을 선호해서 구매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도 자연적으로 니트로소아민이 생겨나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게다가 젓갈은 조금 짜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혈압 환자인 경우에는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명란젓 효능 부작용을 살펴보고 발암물질의 유무도 살펴봤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상식, 꾸준히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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