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 맛술 차이 이 글 하나로 종결

건강

미림 맛술 차이 이 글 하나로 종결

2024. 2. 7.

by. 건강박사 강박사

오늘은 일본식 요리에 많이 쓰이는 조미료인 미림 맛술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림과 맛술 둘 중에 어떤 것을 넣어야 할지 헷갈릴 때 이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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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이란?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조미료 중하나로 쌀로 만든 곡물주입니다. 멥쌀과 찹쌀을 섞어 누룩으로 발효시킨 후 숙성하는 과정을 거친 '술'입니다. 놀랍게도 알코올 도수도 꽤 높은데요. 무려 14%정도 됩니다. 그래서 임산부는 넣어서 드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조미료라고 보기보다 한국에서는 '술'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성년자는 살 수 가 없습니다.

고소한 맛과 은은한 단맛을 낼 때 사용하는 용도 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생선요리를 자주 하기 때문에 비린내를 제거할 때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소스나 양념에 윤기를 내는 용도로도 활용됩니다.

주로 일본식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조미료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음식의 누린내를 없애고 좋은 향과 단맛을 끌어올립니다. 소스나 국 종류에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알콜 함량이 높으므로 졸임류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은은하게 오랫동안 졸이는 달달한 요리에 쓰면 좋답니다. 고기 누린내도 잡아주고 재료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맛술이란?

맛술은 우리나라 전통 조미료 입니다. 식초, 설탕, 향신료 등을 섞어 만든 조미료입니다. 곡물주가 아닙니다. 알코올은 겨우 1% 함량이므로 미림과는 달리 '술'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미성년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레몬 과일등으로 발효시키므로 식초와 같은 톡쏘는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선과 고기를 조리할 때 잡내와 비린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초와 설탕 덕분에 재료를 연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신맛과 단맛을 끌어올릴 때 쓰면 좋은 조미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