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병 증상과 치료 방법 (두통, 고열, 홍조등)

오늘은 여름철에 잘 걸리기 쉬운 냉방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까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초기에는 많은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얼굴이 불에 탄 고구마처럼 빨개져있지만 피부가 뜨겁지 않은 홍조현상도 유발될 수 있는데요. 실내 적정온도로 에어컨 온도를 설정하는 예방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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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소개

냉방병 증상

냉방병은 에어컨을 켜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습도가 낮아지면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냉방병 증상 중에는 홍조가 있습니다. 이때 신체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등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조 외에도 냉방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관절통, 코막힘, 콧물, 기침, 가슴, 통증, 숨가쁨, 피로감, 소화불량, 설사, 발열, 오한

 

에어컨

 

냉방병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이지만,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방법 :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을 켜기 전에 실내 온도를 서서히 낮추세요.
• 에어컨의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지 마세요.
• 에어컨을 켜는 동안에는 물을 자주 마시세요.
• 에어컨의 바람을 직접 맞지 마세요.
• 에어컨을 청소하고 필터를 교체하세요.
• 에어컨을 켜기 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세요. 

 

 

얼굴에 직접적으로 바람을 쐬는 행동은 매우 좋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에어컨의 바람을 내가 있는 곳에 반대 방향으로 두어 간접적으로 열을 식혀주는 것이 냉방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보충을 통해서 체내 온도를 조절하기가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인체의 70%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체온 조절 기능에는 항상 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수분 보충은 필수적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28도

 

실내온도를 한번에 에어컨으로 18도로 맞추지마세요. 여름철 실내 온도는 26도에서 28도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냉방병의 치료방법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땡볕 더운데서 일하다가 갑자기 에어컨을 쐬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충분히 그늘 밑에서 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만약에 두통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해열제나 진통제를 복용하세요. 콧물이나 기침이 심한 경우, 에어컨의 습도조절 능력때문에 습도가 떨어져 기관지가 약해져서 그런 것입니다. 그럴때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콧물약이나 기침약을 복용하세요.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에어컨

 

 

얼굴에 홍조가 생겨서 고민이실때는 약국에 가셔서 홍조에 바르는 연고를 사서 써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뭐든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어쩔 수 없이 에어컨 온도를 높여야 하는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셔주면서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를 틀어두거나 체온조절을 위해 담요를 덮는 등의 행위로 본인의 몸을 스스로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여름철을 제대로 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너무 무더워서 에어컨을 세게 틀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전기세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뭐든지 적당하게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건강박사 강박사였습니다.